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20일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을 이번에는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1994년 행정고시 38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행안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2023년 8월 차관으로 임명된 그는 지난해 12월 이상민 전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7개여월 동안 장관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그러면서 “저의 바람이 있다면 언제나처럼 멈추지 않는 행안부, 만족하지 않는 행안부가 됐으면 한다”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국민의 안녕과 안전, 새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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