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과 경기 과천 정부청사에서 각각 검찰청, 방통위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으나 시작 30분여만에 보고를 중단했다.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건 수사·기소 분리 등이 검찰 업무보고에 제대로 담기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국정기획위는 오는 24일까지 검찰청 추가 자료를 제출받은 뒤 25일 업무보고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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