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으로 행정안전부를 떠나게 된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20일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을 이번에는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의 바람이 있다면 언제나처럼 멈추지 않는 행안부, 만족하지 않는 행안부가 됐으면 한다"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국민의 안녕과 안전, 새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고 차관과 함께 행안부를 떠나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도 이임사에서 "무엇보다 각종 재난으로 힘든 순간마다 밤낮 없이, 휴일 없이 묵묵히 전력을 다해준 행안부 가족과 유관기관, 지자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