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이후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막대한 재정을 지출하는 것과 관련해 효용을 잘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창원시의회 국민의힘 박승엽 의원은 20일 오후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준공영제 이전에는 (매년) 300억∼400억원 하던 버스 보조금이 지금은 800억원 수준"이라며 "내년부터는 1천억원 이상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준공영제를 하면서 계획 없이 지출만 늘어나고 있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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