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건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 측이 김용현 전 장관을 증거 인멸 교사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한 가운데 재판부에 구속영장 발부 필요성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김 전 장관에 대한 증거인멸교사 등 사건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에 배당된 이후 해당 재판 재판부에 추가로 구속영장 발부 필요성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김 전 장관의 추가 기소 사건을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에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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