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 후손과 당시 필담자 후손과의 '역사적인 만남'... "생생한 교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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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 후손과 당시 필담자 후손과의 '역사적인 만남'... "생생한 교류 발자취"

이런 의미와 관점에서 근대 조선 시대 와 청나라 시대간의 교류의 발자취를 돌아볼때 그 중심에 조선시대의 연행사(燕行使)였던 연암 박지원 선생의 열하일기는 오늘의 한중관계의 시금석이 될 수 있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목은 당시 청나라의 건륭황제가 공식 사절단 중 두번째로 친히 접견해 주었으며, 또한 그때 중국 3대 공자 사당으로 알려진 문묘에서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박지원과 중국측 (胡三多ㆍ후산두어)과의 대담은 길이 역사로 남아 있다는 점이다.

동 만남에서 박만춘 연암 박지원 반남(潘南)박씨 종친회 부회장은 "당시 청나라의 건륭황제가 공식 사절단 중 두번째로 친히 접견해 주었으며, 또한 그때 중국 3대 공자 사당으로 알려진 문묘에서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연암과 중국측 호삼다(胡三多ㆍ후산두어)와의 대담은 길이 역사로 남아 있어, 승덕(피서산장)은 당시 청나라와 조선시대의 교류 역사의 현장으로 길이 기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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