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진 20일 나무 전도, 미끄러짐 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춘천댐 수문을 열고 초당 180t의 물을 쏟아내고 있다.
재난안전실장이 총괄조정권을 맡아 지휘하는 비상 1단계는 건축·도로·하천·산림 등 8개 부서 14명이 참여해 각 시군의 호우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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