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인수' 본격화...법원, 인가 전 M&A 허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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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인수' 본격화...법원, 인가 전 M&A 허가 결정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홈플러스의 인가 전 M&A 추진과 매각주간사 선정 허가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홈플러스의 청산가치가 충분한 만큼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을 조기 변제하고, 채권자와 근로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유리하게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는 회사의 계속기업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더 높게 나옴에 따라 조사위원의 권고 등으로 지난 13일 회생법인에 인가 전 M&A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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