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가구 배달주문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번 상생안이 업주들의 수수료 부담을 일부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관건은 가게마다 정해둔 최소주문금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액주문 수수료 면제에 배달비 지원이 더해지면 1만원 주문 시 업주가 가져갈 수 있는 수익금은 기존 5072원에서 7030원(배달비 1000원 지원 시)으로 1958원이 늘어나게 된다.
배민 측은 "결제대행수수료, 부가세, 배달비는 배달앱의 이익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하면서도 "업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1만5000원 초과 주문에 대한 수수료 지원, 주문 금액에 따른 배달비 차등 지원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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