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화성 등 경기도 내 특례시들이 민선 8기 들어 적극적인 조직 변화로 도시 발전을 견인하고 있지만 경기북부의 유일한 인구 100만 대도시인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의 잇단 조직 운영 발목잡기에 도시 경쟁력이 날로 약화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경기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부결했다.
반대로 경기도 내 같은 특례시인 수원·용인·화성은 민선 8기 들어서만 최소 4차례의 조직개편을 단행,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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