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 같았던 김나영, 체중 불리고 KLPGA 첫 우승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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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 같았던 김나영, 체중 불리고 KLPGA 첫 우승 기회

김나영은 176㎝의 큰 키에 날씬한 몸매가 마치 런웨이를 걷는 패션모델 같았다.

드림 투어 상금랭킹 5위로 KLPGA 투어에 발을 디딘 김나영은 또 시원한 장타로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올해 8개 대회에서 컷 탈락을 3번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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