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김나영이 비바람이 불어닥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오전 조에서 먼저 경기를 마친 김나영은 공동 2위 그룹(4언더파 68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나영은 이날 12번홀(파3) 24m 거리에서 칩인 버디를 잡아냈고 14번홀(파4)부터 17번홀(파4)까지는 4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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