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7월까지 소규모 주택을 대상으로 유충 구제 약품을 보급하는 신규 방역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이 집 주변에서 직접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 동의 통장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유충 구제 약품과 함께 사용 안내문을 전달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유충약 보급 사업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방역'의 출발점"이라며 "통장들의 현장 참여와 주민 협조가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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