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막이판·배수펌프 총동원…장마철 강남, 침수 방어 '이번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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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막이판·배수펌프 총동원…장마철 강남, 침수 방어 '이번엔 다를까'

강남은 지대가 낮고 주변 하천이 많은 지리적 특성 탓에 매년 장마철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실제로 논현역 주변 빌라 대부분이 물막이판을 설치했고, 일부는 창문까지 막아 폭우 시 침수를 방지하고 있었다.

반지하 구조가 많은 일부 주택에선 배수펌프도 설치해 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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