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034950]는 LG화학[05191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등급전망 변경 사유로 한기평은 부정적 업황에 따른 영업실적 저하, 대규모 설비투자로 차입금 확대, 중·단기간 내 실적 부진과 과중한 차입부담 지속 전망 등을 꼽았다.
아울러 "지연된 중국 내 에틸렌 증설이 2025년 이후 재차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글로벌 정유사의 화학산업 진출 등으로 공급 부담이 심화함에 따라 석유화학 부문 실적 부진이 중·단기간 내 지속될 것"이라고 한기평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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