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두고 "청문 대상이 아니라 수사 대상이다"라며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문제를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김 후보자는 아무리 지켜봐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재산 증가 부분이 있다.이를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나 의원은 "마이너스 7억원에서 시작한 재산이 플러스 2억원이 됐다.무수리까지 합하면, 약 8억원의 재산 증가가 있었다"라며 "그 사이에 6억원의 추징금을 갚고, 드러난 교회 기부금이 2억원이며, 5년 간의 생활비를 최소한으로 잡아 2억이라고 하면, 10억이다.그러면 재산 증가 8억원과 합쳐 총 18억원 정도의 수입이 있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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