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연면적 5775㎡ 규모의 수처리 분리막 생산공장을 시노펙스멤브레인에 매각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전략적으로 수처리 사업을 매각하게 됐다”며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포트폴리오 고도화뿐 아니라 회사의 수익성 제고 및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혁신 활동 역시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들어 파키스탄 고순도테레프탈산(PTA) 자회사, 인도네시아 법인, 일본 레조낙 지분 등 비핵심 자산을 순차적으로 매각하거나 유동화하며 사업 구조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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