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종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실을 완전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준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2003년 신행정수도법에 국회와 대통령실은 세종시 이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강 의원은 "세종의사당과 제2집무실은 지금 분원 형태로 잘 준비되고 있다.준비 중인 특별법이 발의되고 대통령 공약대로 완전(본원 개념) 이전이 결정될 수도 있다"며 "현재 추진되는 제2 집무실 규모가 청와대의 절반 크기이기 때문에 국정위나 대통령실과 좀 더 소통해 완전 이전을 염두하고 계획을 한번 정비하는 생각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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