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등으로 내려진 법원 접근금지 조치가 종료된 지 일주일 만에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접근금지 기간이 종료되자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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