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3300억원 규모의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은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약 14년 만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차, 발전기, 전기 및 제어설비를 포함한 전체 기자재의 설계, 제작 및 설치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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