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자르다 만 흔적"… 발목 4개 절단된 백구 발견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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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자르다 만 흔적"… 발목 4개 절단된 백구 발견 '공분'

네 개의 발목이 모두 절단된 개가 발견돼 동물단체가 구조에 나섰다.

이어 "한쪽 발목은 자르다 만 듯한 흔적이 있고, 나머지 발목들도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손상돼 있다"며 "그런데도 이 백구는 살아있고, 기어다니며 생존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쪽 발목은 케어 측 설명대로 자르다 만 듯 덜렁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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