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전 부인 김모씨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데 대해 '낙하산 인사'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씨의 JDC 임용 경위, 장남의 국제고 입학 과정을 문제 삼았다.
국민의힘은 "2020년 초 제주도로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보이는 김 후보자의 전 배우자는 장남의 제주도 전입일인 2020년 4월 3일로부터 약 5개월 뒤인 2020년 9월 JDC 비상임이사에 지원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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