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상태만 괜찮다면"...태극마크 원하는 '한국계 3세' 화이트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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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상태만 괜찮다면"...태극마크 원하는 '한국계 3세' 화이트의 진심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가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까.

화이트는 조금 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화이트는 "앤더슨 선수를 보는 것 자체가 항상 재밌는 것 같고, 시즌 내내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김광현 선수도 잘 던져주고 있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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