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국제구조위원회(IRC)와 협력해 태국 내 미얀마 난민 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및 알코올 관련 위험 예방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지 캠프에서는 장기간에 걸친 난민 생활, 고립, 빈곤, 교육과 직업 기회의 부족 등으로 인해 청소년층의 정신건강 문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알코올과 약물 의존, 불안과 우울, 자살 등의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부서장은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미얀마 난민캠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삶의 기회를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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