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99년' 기념식…"새로운 100년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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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99년' 기념식…"새로운 100년 도약 준비"

유한양행은 서울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9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창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1년 앞둔 지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며 "어제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선제적인 준비를 한다면 반드시 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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