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성병까지 있었어?”…여성에 따진 소방관, ‘성폭행’ 고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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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성병까지 있었어?”…여성에 따진 소방관, ‘성폭행’ 고소당해

외국인 모델과 데이트 후 성폭행 누명을 쓴 소방관이 무죄를 선고받은 후 무고죄로 맞고소 한 사연이 전해졌다.

그러자 B씨는 지인들에게 되레 “오빠(A씨)가 나를 성폭행하고 협박했다”며 A씨가 강간범이라고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했다.

또한 숙박업소에 다녀온 이후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도 복원되면서 경찰은 A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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