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데뷔 35년 만에…깜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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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데뷔 35년 만에…깜짝 소식

배우 예지원이 공식 팬클럽 ‘예지몽’을 결성한다.

1991년 연극 ‘딸부자집’으로 데뷔한 예지원은, 수많은 작품 속에서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칭을 얻었다.

팬클럽의 이름 ‘예지몽’은 예지원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예지(예지원)와 함께 꾸는 꿈’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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