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에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건설 현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건설 현장 노동자인 A(67)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건설 현장 노동자 숙소인 해당 빌라에서 B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말다툼 끝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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