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바다의 해양 산성화가 북태평양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10년간(2015∼2024년)의 조사 결과 해양 산성화의 주요 척도인 수소이온농도(pH)가 동해에서 0.040, 남해에서 0.055, 서해에서 0.029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우리 바다의 기후변화 영향 파악을 위한 과학적인 감시·분석 역량을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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