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원작과 달라진 무기 설정?…"각 캐릭터 살릴 수 있도록, 더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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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원작과 달라진 무기 설정?…"각 캐릭터 살릴 수 있도록, 더 풍성하게"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이 필름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하며 원작 웹소설과 영화 속 설정을 다르게 구성한 이유를 전했다.

김병우 감독은 "모든 에피소드가 다 재미있지만, 영화적으로 풀어낼 때 '이 이야기들을 어떻게 하나의 통일된 서사로 엮어낼 것인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말하며 한 편의 영화로서 완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설계하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김병우 감독은 "제목은 '전지적 독자 시점'이지만 독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절대로 혼자 있지 않는다"라며 작품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강조했고, 원동연 대표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서 불안과 위기 속에서도 '함께 할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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