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독립 경영체제'로 경쟁력 강화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증권, 생명보험, 자산운용, 캐피탈, 컨설팅 등 각 계열사가 서로 출자하거나 순환출자 구조가 없는 수직적 독립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각 계열사는 자체적인 의사결정기구를 통해 투자와 경영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상품 경쟁력과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박 회장은 현재 그룹의 글로벌 전략가(Global Strategy Officer)로서 해외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문경영인 중심의 체제를 유지할 뜻을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