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사건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검사들이 20일 근무를 시작했다.
민중기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파견 요청한 검사들이 오늘 출근해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민 특검이 전날 법무부에 요청한 부장검사 5명이 모두 파견됨에 따라 이들을 중심으로 김 여사 관련 16개 의혹을 수사할 팀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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