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구속됐을 때 서부지법 난입한 29세 '녹색 점퍼남'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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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구속됐을 때 서부지법 난입한 29세 '녹색 점퍼남'의 최후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당시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녹색 점퍼남'이 1심에서 해당 사건 관련자 중 가장 높은 형인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또한 건물 진입을 막고 있던 기동대 경찰관들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거나 법원 내부 유리문과 보안장치를 파손하려 한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찾는 사람들과 법원 7층까지 진입해 판사를 색출 작업을 한 혐의 등도 있다.

한편 김 부장판사는 이날 서부지법 사태에 가담한 최모(66) 씨에게도 징역 1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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