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당시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녹색 점퍼남'이 1심에서 해당 사건 관련자 중 가장 높은 형인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또한 건물 진입을 막고 있던 기동대 경찰관들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거나 법원 내부 유리문과 보안장치를 파손하려 한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찾는 사람들과 법원 7층까지 진입해 판사를 색출 작업을 한 혐의 등도 있다.
한편 김 부장판사는 이날 서부지법 사태에 가담한 최모(66) 씨에게도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