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모든 하천을 대상으로 하도 정비와 유수 소통 지장물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집중호우 시에도 물이 원활히 흐를 수 있도록 유수 단면 확보에 중점을 두고 퇴적토 제거, 제방 사면의 풀·수목 정비,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지장물을 철거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 예방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재난에 강한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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