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고현정, 민낯에도 여대생 미모…청순미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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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고현정, 민낯에도 여대생 미모…청순미 넘쳐

사진 속 고현정은 검은색 원피스에 분홍색 니트 민소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차기작은 SBS TV 금토 드라마 '사마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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