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결승골 ' 마이애미, 포르투에 2-1 역전승… 클럽월드컵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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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결승골 ' 마이애미, 포르투에 2-1 역전승… 클럽월드컵 첫 승

리오넬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미국)가 FC포르투(포르투갈)를 꺾고 클럽월드컵 첫승을 신고했다.

전반 4분 마이애미 수비수 노아 앨런의 반칙으로 페널티 킥을 얻은 포르투는 키커로 나선 사무 아게오아가 득점에 성공하며 앞섰다.

지난 15일 알 아흘리(이집트)와 1-1로 비긴 마이애미는 이날 클럽월드컵 첫 승리를 신고하며 승점 4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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