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튀르키예 참전용사 메흐메트 찰라르 육군 이병의 군 인식표를 발굴해 유가족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인의 인식표는 지난해 4월 경기 포천시 내촌면 국사봉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업 중 발견됐다.
인식표가 발견된 지역은 1951년 3∼4월 튀르키예 군이 참전한 '38선 진격작전' 전투가 이뤄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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