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자신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때렸던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르윈 디아즈를 똑같은 끝내기 위기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3회 초 5-5 동점을 만든 두산은 3회 말 다시 박병호에게 2점 홈런을 맞아 끌려갔다.
이어 전날 경기에서 연장 10회 말 끝내기 홈런을 내줬던 디아즈와 재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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