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법인 전 임원이 비만 치료를 권유받고 회사 상사, 동료들에게 놀림을 당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더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네트워크 부문에서 영업을 담당했던 조셉 데로사 전 수석 이사는 상사가 엉덩이가 크다는 등 동료들 앞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뚱뚱하다고 비난하고, 체중 감량 방법으로 ‘화학 요법’을 사용하라는 제안을 반복적으로 받았다며 회사를 상대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고소장에서는 또 따르면 뛰어난 실적의 데로사가 해고당할 정당한 이유가 없었다며 회사가 데로사 후임으로 영업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으로 교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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