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한정애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20일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마련 과정에서 경영계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31∼2049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의 핵심 과제"라며 "기업 재무에 실질적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국회 차원에서 충분히 의견을 들으면서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정부의 기후 공약과 관련해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상설화 등 범정부 차원의 기후·에너지 통합 정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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