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넘는 여자랑 잤다? 미친거다"… 발언 지적에 남편 "왜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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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넘는 여자랑 잤다? 미친거다"… 발언 지적에 남편 "왜 난리"

외모 비하 발언으로 지적 받은 '이혼숙려캠프' 다이어트 부부 남편이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이어트 부부' 남편은 "근데 제 말이 틀렸나 뚱뚱한 여자랑 자기 싫은 거랑, 키 작은 남자랑 자기 싫은 거랑 똑같은 것 아니냐"라며 억울해했다.

그는 102㎏였던 아내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무슨 이런 X 같은 경우가 다 있지? 네가 감히 나를 좋아해? 내가 그렇게 하수로 보이나?' 이런 생각을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또한 아내에 대해 "그냥 뚱뚱하고 루저라는 이미지였다"며 "아내가 집에 들어왔을 때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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