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유력 언론들이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손흥민의 미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의 미래가 토트넘의 여름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이후 정해질 거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언론은 "손흥민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토트넘의 한국 투어가 손흥민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됐다"며 "신뢰할 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손흥민은 다음 시즌이 시작되기 전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하지만 손흥민이 이적하더라도 그의 이적 시기는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가 끝난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그가 없으면 투어 주최측과 큰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2년 전에도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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