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투수 성영탁(21·KIA 타이거즈)의 '대기록'이 더욱 의미 있는 건 '세부 지표' 때문이다.
5-0으로 앞선 8회 초 마운드를 밟은 성영탁은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안현민을 2구 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리그 전체 '데뷔 후 무실점 기록' 역대 1위는 키움 히어로즈 김인범이 보유한 19와 3분의 2이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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