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의 목적? 고등학교 전 여친, 의문의 "재결합" 메시지
전 여자친구가 속한 동창 모임과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 사연이 알려졌다.
샤워 후 상황을 파악한 남편도 "사진에서 어깨동무한 여성은 고등학생 때 잠깐 만났던 전 여자친구"라며 "재결합이란 메시지는 친구들이 장난친 것일 뿐이고 나도 헤어진 뒤 개인적으로 그 친구에게 연락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남편과 친구들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살펴본 A씨는 "남편이 나 몰래 전 여자친구 보험을 들어준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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