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인상하는 구상에 난색을 보였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지출 목표를 선택 사항으로 만들거나 스페인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더 유연한 방식을 택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체스 총리는 스페인에 적정한 국방비 지출 규모는 GDP의 2.1%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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