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안전 우려가 커지면서 양국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과 가족 수십여명이 정부 지원 속에 대피했다.
외교부는 "양측 무력 공방이 계속 이어지면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이란 영공이 지속 폐쇄된 점을 감안해 이란 체류 국민의 육로를 통한 대피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란에 이어 이스라엘에서도 우리 국민 25명 및 이스라엘 국적 가족 1명이 19일 오전 우리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요르단에 무사히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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