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의 한 군부대 철조망을 절단하고 무단으로 침입한 60대 남성이 사건 발생 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30분께 광명의 한 탄약대대 외곽 철조망을 절단한 뒤 부대 안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서 “몸이 좋지 않아 평소 약초를 캐러 다닌다”며 “부대가 이전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문제 될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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