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9일 민주당 원외 최고위원 활동 시기인 지난 2009~2010년 중국 칭화대 석사학위를 취득한 것에 대해 논란이 지속되자 당시 중국 출입국 및 비행편 기록을 직접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김 후보자는 "민주당 원외 최고위원으로서의 활동을 하면서 중국 최고의 명문대가 요구하는 수업과 시험을 다 감당했다"며 "월수금 아침 최고회의를 일주일에 하루씩 번갈아 빠지며, 비행기 출퇴근 학업투혼을 불태웠다"고 설명했다.
앞서 배준영·김희정·곽규택 의원 등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들은 이날 경기 정부과천청사의 법무부를 찾아 김 후보자의 중국 칭화대 석사학위 취득 의혹 관련 중국 출입국 기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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