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정률제 개편 주춤?…복지부 "반대 의견 듣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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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정률제 개편 주춤?…복지부 "반대 의견 듣겠다"(종합)

정부가 의료급여의 정률제 개편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19일 국회와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대통령실 업무보고 결과, 의료급여 정률제 개편에 반대해온 시민단체들을 만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기존 체계에서는 외래진료 건당 1천∼2천원으로 의료급여 본인부담금이 정해져 있었는데, 올해 10월부터는 본인부담금이 진료비에 비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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