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 KPGA선수권 8언더파 몰아치기 선두..김영수, 김민규 추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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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 KPGA선수권 8언더파 몰아치기 선두..김영수, 김민규 추격(종합)

투어 8년 차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권위의 KPGA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 첫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올해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으나 최근 2개 대회에선 톱5에 들었다.

올해 유럽 DP월드 투어를 병행하는 김민규는 첫날 5언더파 65타를 적어내 신용구, 왕정훈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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